비정기 간행물/고메 투어 김야매 2020. 11. 11. 08:23
내방역 근방의 분식집 'is바삭'에서 떡튀순을 먹었던 이야기. 떡볶이와 순대는 몰라도 이렇게 멋진 튀김은 정말 오랜만이었습니다. is바삭은 내방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가게 내부는 아담한 편. 테이블 서너개가 전부입니다. 아무래도 포장 판매 위주로 장사하시는 듯 합니다. 메뉴는 이렇습니다. 이 집의 특이한 점은 무조건 세트 주문만 가능하다는 것. 튀김만 주문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반드시 떡볶이와 순대를 함께 주문해야합니다. 게다가 튀김도 구성을 고를 수 없습니다. 새우튀김만 여러개 주문하는 것은 안된다는 말. 다소 빡빡한 주문 시스템에 살짝 당황했으나 어쨌든 메뉴 선정은 사장님의 맘이니까요. 떡튀순이 모두 들어있는 세트로 주문하기로 했습니다. B세트를 주문했습니다. 푸짐하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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