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기 간행물/패스트푸드 기행 김야매 2020. 10. 30. 12:16
든든한 첫끼를 위해 KFC를 찾았습니다. 아침부터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속이 부대낄 것도 같았지만 그래도 그냥 먹고 싶었습니다. 그 결과 지금 속이 부대끼는 중... 신메뉴로 캡새버거가 나왔다길래 이걸 먹기로 했습니다. 저는 원래 새우버거를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어릴적 버거에 대한 애정을 새우버거와 휘시버거로 키운바 있습니다. 이름이 캡새버거길래 캡사이신 들어간 새우 버거는 아닐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그런 의미는 아닌 것 같습니다. 핫 크리스피 치킨을 한 조각 추가해주는 박스 세트를 먹기로 했습니다. 나름 KFC에 왔는데 닭고기 한 조각도 안 먹고갈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감자와 치킨 모두 한참전에 튀겨놓은 것을 줍니다. 제 아무리 식더라도 못먹을정도로 눅눅하지는 않게 만드는 것이 패스트푸드 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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