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기 간행물/고메 투어 김야매 2020. 1. 23. 08:55
제게 광명이란 면식의 도시입니다. 왜냐면 신짱과 후쿠마루와 정인면옥이 있기 때문입니다. 점심으로 신짱과 후쿠마루에서 라멘을 먹고 저녁으로는 정인면옥에 평양냉면을 먹으러 왔습니다. 밤낮으로 면 먹기 좋은 도시 광명.. 아무튼 일전에 여의도 정인면옥의 평양냉면을 제일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 여의도 정인면옥의 본점이 바로 이곳 광명 정인면옥입니다. 들리는 풍문에 의하면 원래 광명 정인면옥을 운영하시던 사장님이 여의도로 직영을 내며 직접 옮겨가셨고, 지금의 광명 정인면옥은 사장님의 지인이 운영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물론 믿거나 말거나, 중요하지도 않은 이야기입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냉면의 맛. 사실 여의도 정인면옥과 광명 정인면옥은 큰 틀에서는 비슷하나 그 세세한 맛은 다소 차이를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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