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기 간행물/고메 투어 김야매 2021. 3. 17. 08:35
몇 년전 혜성같이 등장해 내로라하는 평양냉면집 사이에서 자기만의 팬덤을 구축하고 있는 '진미평양냉면'에 들러 한 그릇하고 왔던 이야기입니다. 처음 평양냉면에 빠져들던 시기에 한번 방문했다가 큰 감흥이 없어 잊고 있었던 집인데, 이 날 냉면은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조만간 또 방문하고 싶은 곳. 진미평양냉면은 학동역 근방 세관 사거리 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말 점심에 방문했더니 이미 웨이팅하는 사람들도 바글바글. 실내도 정신없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약 10분정도 기다렸던 듯. 사람은 많아도 점심시간에는 회전속도가 빨라서 금방 자리가 납니다. 메뉴는 대략 이렇습니다. 평양냉면 집에서 볼 수 있을만한 메뉴는 다 갖추고 있는 것 같군요. 편육 반 접시도 함께 시켰더니 밑반찬 세팅은 이렇게 나옵니다. 따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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