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기 간행물/고메 투어 김야매 2020. 11. 9. 08:30
이수역 근방 술집에서 가볍게 한잔 했던 이야기입니다. 이수역 술집 골목 어딘가 2층에 위치하고 있는 요리주점 '물음표'에 방문했습니다. 예전에 들렀을때 나쁘지 않게 먹고 간 기억이 있어 재방문. 딱히 눈에 띄는 큰 간판은 없어서 잘 찾아봐야합니다. 사진은 입간판을 찍은 것. 2층에 위치한 가게 내부는 대강 이렇습니다. 전형적인 술집 분위기. 솔직히 말해 기물들 상태도 그렇고 가게 안이 전반적으로 어수선합니다. 깔끔한 분위기에서 먹고 간다기 보다는 다같이 와서 흥청망청 놀고가기에 좋을 분위기. 메뉴판은 이렇습니다. 사진을 찍진 않았지만 뒷장을 넘겨보면 그림일기 컨셉으로 사진과 함께 메뉴설명이 적혀있습니다. 가볍게 먹고갈 생각이라 화요 17도짜리를 하나 주문했습니다. 아마 이벤트같은 것이 있어서 이천원쯤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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