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기 간행물/고메 투어 김야매 2019. 11. 4. 21:14
만만한 호프집에 들어가서 간단하게 치킨에 맥주 한 잔 했던 이야기입니다. 장승배기역과 신대방 삼거리역 중간에 위치해있습니다. 종종 술 마시러 갈때 다니는 길인데 오늘 이전 까지는 있는 줄도 몰랐습니다. 그러나 친구는 꽤 자주 와본듯. 굉장히 한국적인 분위기의 술집이지만 상호명은 GGB. 뭔뜻인고 했더니 굽고굽고바베큐의 약자인 모양입니다. 아재감성을 자극하는 작명센스지만 뭔가 멋있습니다. 자고로 영어 세 글자로 가게 이름을 지으면 어딘가 모르게 간지가 나기 때문입니다. EX) CGV, BBQ, BTS 맥주는 2000cc를 시켰습니다. 아마 가격은 만천원이었던 것으로 기억. 치킨집이니까 치킨무가 나오고 호프집이니까 안주로 강냉이가 나옵니다. 근데 돈까스 집도 아닌데 나온 사라다는 무엇..? 양념에 절여진 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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