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기 간행물/고메 투어 김야매 2020. 4. 1. 08:37
가끔 먹지만, 먹을때마다 맛있는 음식의 대표주자는 소곱창입니다. 매번 먹기에는 가격도 부담되고 찐한 기름도 부담되지만 한 3개월에 한번쯤 먹어주면 오랜만에 먹는다는 생각에 그런 부담이 조금 덜해지며 기분 좋게 배에 기름칠을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곱창을 먹은게 언젠지 기억이 나지 않는 다는 것은 간만에 곱창을 한번 먹어줄 때가 됐다는 뜻. 그런 의미에서 선릉에 위치한 대파양곱창에 방문한 이야기입니다. 사실 몇 군데 다른 집들을 봐뒀으나 하필 일요일 휴무인고로 강남에서 선릉까지 걸어올라왔습니다. 소주 먹기 좋을 것 같은 가게 외관 가격은 꽤 있는 편입니다. 배가 아주 많이 고팠던 것이 아니라 다행이었음 코로나 여파때문에 사람이 없는 거라기보다는 제가 일요일 6시 30분쯤 방문했기 때문에 사람이 적다고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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