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기 간행물/고메 투어 김야매 2020. 1. 15. 08:45
한때는 중국집하면 짜장면과 짬뽕만을 떠올렸습니다. 그러나 언젠가부터는 짜장면, 짬뽕 없는 중국 음식점들이 나타났습니다. 처음에는 양꼬치를 주 메뉴로, 사이드로 중국 요리를 파는 집들이 속속들이 생겨났구요. 그 다음엔 마라 열풍으로 마라탕 집들이 우후죽순 생겨났죠. 마라 열풍에 힘입어 또 함께 한국 외식 문화에 등장하고 있는 음식이 바로 도삭면입니다. 짜장면과 짬뽕 말고도 우리의 중식 선택지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식사메뉴 뿐만 아니라 유려한 중국 요리 메뉴까지도요. 오늘 제가 방문한 식당은 가지튀김과 도삭면으로 유명한 '송화산시도삭면'입니다. 건대입구역 CGV쪽 골목에서 더 안쪽으로 쑥 들어오다보면 송화산시도삭면을 만날 수 있습니다. 멀지 않은 곳에 2호점도 존재하는데 저는 기왕 먹는 거 본점에서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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