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기 간행물/고메 투어 김야매 2020. 7. 29. 08:30
두부는 우리에게 익숙한 음식입니다. 갖가지 요리에 조연으로 등장하며 우리 일상에 깊숙히 스며 들어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두부가 주인공이 되는 요리를 먹을 수 있는 곳은 그리 흔치 않습니다. 분명 친숙하고 맛있는 음식임에도 메인으로서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는 두부. 두부는 주연이 될수 있을만큼 매력적인 재료가 아닌 것일까요? 서울 시내에 두부 요리를 수준급으로 해내는 곳이 있다는 이야기에 찾아가보았습니다. 교대역 부근에 위치한 두부요리 전문점 '황금콩밭'입니다. 황금콩밭은 교대역 9번 출구에서 그닥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황금콩밭은 교대역점을 포함해 서울에 두 군데 점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본점은 아현동에 있고 미슐랭 빕구르망에도 선정된 바 있습니다. 가게 내부는 넓직하고 깔끔합니다. 평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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