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물/미국에서 끼니 때우기 김야매 2019. 1. 31. 15:21
오늘의 기상 시간은 열시 반, 애매하게 일어난 김에 브런치를 먹을 것 입니다. 냉동고에서 뱅큇 솔즈베리 스테이크를 꺼내왔습니다. 솔즈베리 스테이크는 갈은 고기를 뭉쳐 스테이크 모양으로 구워낸 음식으로, 흔히 보는 함박 스테이크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자세히 따지고 들어가면 고기 중심의 함박 스테이크보다는 야채나 빵가루가 더 들어가는 미묘한 차이가 있다고는 하는데 어차피 냉동으로 대강 먹는 것, 딱히 중요한 구별은 아닌 것 같습니다.그 와중에 매쉬드 포테이토는 리얼 크림으로 만들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다른 매쉬드 포테이토는 가짜 크림으로 만드는 것인지 의문이 드는 한편, 왠지 이번 매쉬드 포테이토는 특별할 것 같다는 예감이 듭니다. 박스 포장을 벗겨내면 그 안에는 이런 구성이 기다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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