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기 간행물/고메 투어 김야매 2020. 9. 21. 08:27
비도 오고 몸도 허한데 든든하게 파스타 한 국자 때리고 싶은 날이었습니다. 이탈리아 사람들에게는 파스타가 국밥같은 존재일테니 저도 마인드를 조금만 서양식으로 바꾼다면 국밥 먹듯이 파스타를 먹을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물론 국밥만큼의 가성비가 나오지는 않겠지만요.. 아무튼 충정로에 위치한 캐주얼 이탈리안 '옐로우보울'에 방문한 이야기입니다. 옐로우보울은 충정로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방문해보고 싶었던 식당입니다. '규슐랭가이드'라는 유우명 맛집 인스타그래머가 운영하는 가게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매번 맛집 피드를 받아보는 입장에서 궁금증이 생기지 않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게다가 다수의 맛집 블로거들이 극찬을 하는 가게였기도 하구요.. 가게 내부는 대략 이렇습니다. 사람들이 꽤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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