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물/미국에서 때웠던 끼니들 김야매 2019. 7. 28. 15:41
오늘은 미국에서 먹었던 피자를 기록해볼 것입니다. 오늘은 비도 오고 그래서 왠지 피자가 먹고 싶은 날이기 때문입니다. 미국와서 처음 먹어본 피자입니다. 점포 이름은 피자레브, 정통 화덕피자 느낌나게 매장에 큰 엄청 화덕도 있고 토핑도 직접 고를 수 있다는 룸메의 말을 듣고 설레는 마음으로 한 걸음에 가본 곳입니다. 그러나 이 날 피자는 아주 실망스러웠는데 그 이유는 1. 화덕피자는 마르게리따가 국룰인데 페퍼로니 시킴 2. 토핑 추가 무제한 무료인데 몰라서 페퍼로니만 올림 3. 시키자마자 바로 받아와야하는데 몰라서 한 시간 이따 다 식은 피자 받아옴, 정도가 되겠습니다. 아마 3번째 이유가 가장 뼈아팠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배고파서 맛있게 먹음 미국에서의 최초 피자 원정이 실패로 돌아간 이후 다음 피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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