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물/미국에서 때웠던 끼니들 김야매 2019. 8. 29. 15:33
끼니를 때우며 함께하는 술 한 잔은 식사의 질을 올려줍니다. 술은 종종 만악의 근원으로 여겨지지만 너무 많이 마시지만 않는다면 우리의 훌륭한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미국에서도 술을 종종 마셔왔습니다. 너무 많이 마시지는 않고 적당히씩 먹어 온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미국에서 먹었던 알코올들을 기록해볼 것입니다. 생각해보면 이게 끼니 때우기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싶지만, 이미 사진은 찍어 놓았으니 그냥 기록해 볼 것 입니다. 미국에 온 첫 날 저녁에 룸메이트와 먹었던 맥주입니다. 김포에서 출발해, 중국 경유 포함 대략 20시간을 비행하고 낮 12시쯤 엘에이에 도착해 입국심사를 마치고 숙소에 오니 3시, 너무 피곤했지만 룸메와 앞으로의 건설적인 관계를 위해 함께 외출 및 식사 타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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