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기 간행물/패스트푸드 기행 김야매 2021. 2. 13. 15:54
패스트푸드 신제품은 거르는게 좋다. 어지간해서는 실패한다. 그럼에도 이번 맥도날드의 신제품 미트칠리 시리즈에는 관심이 갔다. 토마토 소스와 소고기의 조합. 실패할래야 실패할 수가 없는 조합이다. 24일까지만 한정판매한다는 말에 침대에 누워있다가 벌떡 일어나서 맥도날드로 향했다. 키오스크에서부터 미트칠리 광고 중. 미트칠리 비프버거는 세트 6,900원, 치킨버거는 6,300원. 구성은 언제나 그렇듯 이렇다. 코로나 시국이라 그런지 환경보호를 위해선지 이제 빨대를 제공하지 않는다. 대신 '뚜껑이'인가 뭔가 하는 플라스틱캡을 주는데 상당히 거추장스럽기 때문에 바로 제거함 운 좋게도 감자튀김은 갓 튀긴 것으로 당첨. 날이면 날마다 오는 행운이 아니다. 야호 햄버거 포장 벗기고 손에 쥐었다. 생각보다 사이즈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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