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기 간행물/고메 투어 김야매 2020. 3. 9. 08:26
요즘 들어 코로나 때문에 외식을 자주 하지는 않게됩니다. 뭐 밥이야 집에서 먹으면 그만이지만 문제는 블로그에 업로드할 자료들이 점점 말라가고 있다는 것. 그래서 오늘은 예전에 찍어두고 올릴까 말까 고민하다가 보류해두었던 식당들을 포스팅해볼 것입니다. 시간이 좀 지났기에 맛이 잘 기억 안 날 수도 있겠지만 일단 사진을 보면서 최대한 기억해보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잠실 롯데타워에 위치한 '리틀 사이공'입니다. 아마 이 날은 롯데타워에서 영화를 보고 늦게 점심을 해결하려고 했던 날이었던 것 같습니다.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결국 고른 음식은 베트남 음식. 은근히 무난한 선택지입니다. 그리 자극적이지도 않고 그렇다고 밍밍하지도 않으며 가격도 적당해서, "뭐 먹을까?" 질문에 가불기로 들어오는 "난 아무거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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