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기 간행물/고메 투어 김야매 2021. 7. 2. 08:29
박찬일 셰프가 운영하는 국밥집 '광화문국밥'에서는 국밥 뿐만 아니라 평양냉면도 팝니다. 이토록 깔끔한 국밥을 내는 집이라면 냉면도 허투루 낼리가 없다는 기대를 안고 '광화문국밥'에 다시 방문했습니다. '광화문국밥'은 광화문역 6번 출구, 조선일보 사옥으로 향하는 골목 어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대로변에서는 곧장 들어올 수는 없는 구조여서 초행길이면 약간 헤맬수도 있는 위치. 평일 점심에는 11시30분부터 웨이팅이 생길 정도로 직장인들에게 사랑을 받는 곳입니다. 안주 메뉴가 있긴 하지만 본격적인 술집 분위기는 아니라서 저녁 시간에는 그나마 한산한 편. 혼자와도 부담스럽지 않은 구석 자리를 다수 보유하고 있습니다. 혼밥러들에겐 개이득 메뉴는 대략 이렇습니다. 국밥과 냉면이 주요 메뉴겠지요. 안주류들도 몇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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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물/미국에서 끼니 때우기 김야매 2019. 1. 21. 06:47
오늘은 간단하게 점심을 때울 것입니다. 점심까지 밖에서 사먹으면 돈이 많이 들기 때문입니다. 점심 메뉴로는 셰프 보야디 캔 파스타가 간택되었습니다.마트에 갈때 마다 보이길래 언제 한 번 너댓개쯤 집어와 봤던 것 중 남은 것입니다.오늘은 비파로니를 먹기로 했습니다. 마카로니와 비프의 합성어 쯤 되는 것 같습니다. 제발 먹을만 하기를 바랄 뿐입니다.저번에 미트볼 스파게티와 라비올리를 먹었었는데 별로 였기 때문입니다.가격은 한 캔에 89센트 정도 주고 사왔던 것 같습니다. 싼 맛에 홀려 나도 모르게 샀던 모양입니다. 한국의 번개 장터에서도 절찬리에 판매중입니다.여기선 1캔에 89센트인데 태평양을 건너자 12캔에 3만 5천원이 되었습니다.대항해시대는 그냥 나온 게임이 아니었습니다. 나중에 밑천이 생기면 캔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