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기 간행물/고메 투어 김야매 2021. 3. 5. 08:03
아는 사람만 예약해서 다닌다는 시크릿한 갈비살집에 방문했습니다. 동행자가 마침 이 가게를 아는 사람이었고 그 덕에 저도 시크릿한 갈비살을 먹어볼 수 있었던 것입니다. 가게명부터가 몹시 특이한데, 논현역 근방에 위치한 소갈비살 전문점 '비너스 본사 건너편 갈비살' 입니다. '비너스본사건너편갈비살'은 논현역 근방 비너스 본사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저기 보이는 비너스 본사 건너편 골목에 위치하고 있는 것. 고깃집이 있기에는 다소 쌩뚱맞은 장소다보니, 비너스 본사 건너편이라고 밖에 설명할 수 밖에 없겠군요. 가게는 테이블 네 다섯개 규모의 아담한 사이즈. 부부로 추정되는 사장님 남녀 커플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워크인 방문은 어려운 편이라 어지간하면 예약이 필수라고 합니다. 테이블엔 숯불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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