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기 간행물/고메 투어 김야매 2020. 5. 11. 08:38
친구의 추천을 받아 한 삼계탕집에 들렀습니다. 친구네 가족의 오래된 외식용 맛집이라는데, 이런 곳이야말로 진정한 동네 맛집이라 부를 수 있겠지요. 오랫동안 신뢰를 잃지않고 단골을 유지했다는 이야기니까요. 어쨌든 저도 작년에 한 번 방문했다가 만족하고, 이번에 재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두 번의 방문을 모두 다룰 예정. 대방동에 위치한 '약초마을'입니다. 약초마을은 대방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찾아보니 지점이 꽤 있는 것 같은데 이곳 대방동 지점이 본점입니다. 가게 내부는 그냥저냥 무난한 분위기. 가게 곳곳에 메뉴 설명이나 재료 설명 같은 것이 붙어 있는데 읽기에는 텍스트가 너무 길어서 패쓰 메뉴는 대강 이렇습니다. 삼계탕이 원래 그렇듯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가격은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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