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기 간행물/고메 투어 김야매 2021. 2. 15. 08:51
이번 포스팅은 21년 1월 31일 부로 떠나버린 식당 '코르테'를 기리기 위해 작성합니다. 비록 한 번의 만남이었지만 아쉬움을 갖기엔 충분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식당도 문을 닫게 만드는 코로나. 너무나 얄밉습니다. 코르테는 청담 어딘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미 떠나버린 식당이니 위치는 중요하지 않겠지요. 외관부터 깔끔합니다. 이렇게 창창한 식당이 벌써 떠나다니 하늘도 무심하시지.. 실감이 나지 않네요. 실내 역시 잘 꾸며져 있습니다. 생전 내부 인테리어 모습 몇 장 감상하시죠. 만약 코르테가 우리 곁에 아직 있었더라면, 누군가의 데이트 장소로 적극 추천했을 것입니다.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을 찾는대도 고민없이 추천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럴 수 없다는 것이 그의 부재를 실감케 합니다.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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