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기 간행물/고메 투어 김야매 2019. 10. 25. 00:44
장승배기 근처에 볼 일이 있어 들렀다가 간단히 점심을 해결하고자 아시안보울을 찾았습니다. 이주 여성들이 운영하는 쌀국수 전문점이라고 하네요. 몇 년 전에는 티비도 탔었고 장사한지도 나름 꽤 되는 것 같은데 저는 이런 식당이 있는 줄 처음 알았습니다. 장승배기 자주 오지만 대부분 술 먹으러 밤에 오다보니 놓치고 있었던 가게인 모양입니다. 슬슬 날이 추워지니까 쌀국수 생각이 종종 나는 것 같습니다. 자판기가 따로 있습니다. 현금 계산 시 월남쌈 하나가 공짜라길래 냉큼 현금으로 주문했습니다. 자판기가 있지만 다찌석 위주의 식당은 아닙니다. 가게 내부는 꽤 넓고 쾌적한 편입니다. 건물이 낡아보여서 내부도 그렇지 않을까 했는데 잘 꾸며 놓으신듯 합니다. 식당 홈페이지에서 읽었던 대로 이주 여성들이 운영하는 식당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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