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기 간행물/고메 투어 김야매 2020. 4. 2. 08:42
퇴근길에 서울대입구역에 들러 가볍게 술 한잔을 하고 온 이야기입니다. 다음날 출근을 해야해서 술을 많이 먹지는 못했지만 안주는 많이 먹었습니다. 서울대입구역과 낙성대역 사이, 일명 샤로수길에 위치한 '오지 편한식당'입니다. 서울대입구역에서 내려 샤로수길 쪽으로 쭉쭉 걸어가다 보면 오지 편한 식당을 만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함께라면 찾아가기 그리 어려운 위치는 아닙니다. 테이블 없이 카운터 석으로만 운영됩니다. 주방을 둘러싼 L자형 좌석배치. 사장님이 요리하는 모습을 훤히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가게 분위기는 꽤 좋은 편입니다. 그때그때 있는 손님 따라 달라지겠지만 그래도 분위기는 어느정도 차분한 편. 제가 갔더 날에 혼술하는 사람은 없었지만 혼술하기에도 나쁘지 않겠습니다. 아 맞다 그리고 3명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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