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기 간행물/고메 투어 김야매 2020. 5. 8. 08:30
샤퀴테리란 염장육, 소시지, 파테, 햄 따위의 가공육을 통칭하는 말입니다. 한국에서는 특히 유럽식의 가공육을 이를 때 주로 샤퀴테리라는 단어를 씁니다. 최근에 이런 샤퀴테리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가게들이 하나 둘 씩 생겨나고 있는데요, 그 대표 주자 격인 소금집에 방문했습니다. 샤퀴테리 전문 공방에서 본인들의 샤퀴테리를 이용해 선보이는 요리는 어땠을까요. 소금집 델리는 망원과 안국 두 군데에 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소금집의 샤퀴테리를 가지고 샌드위치를 비롯한 각종 요리를 냅니다. 저는 안국점을 방문했습니다. 참고로 웨이팅이 상당히 긴 편입니다. 웨이팅 기계가 있으니 가게 앞에서 굳이 서성거릴 필요는 없겠습니다. 저도 웨이팅 걸어놓고 서촌 주변을 산책하다 왔습니다. 주말 오후 세시쯤에 방문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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