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기 간행물/고메 투어 김야매 2020. 11. 25. 08:35
'특별한-날엔-특별한-음식을' 법칙을 따라 특별한 음식을 먹으러 갔던 특별한 날입니다. 여기서 '특별한 음식'의 의미는 '가격이 꽤 있는 음식'과 동의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별한 날에는 평소 먹고 싶었으나 가격이 부담돼 먹지 못했던 음식을 먹으며 특별한 날의 특별한 의미를 되새겨 보는 것입니다. 그러고나면, 특별한 음식을 먹은 날은 쉽게 잊혀지지 않기 때문에 오랫동안 특별한 날을 기억할 수 있게 됩니다. 이것은 특별한 음식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효과입니다. 아무튼 이날은 특별한 날이었기에 서래마을에 위치한 유우명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 모라'에서 파스타를 얻어 먹는 영광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적는 포스팅이 되겠습니다. '라 모라'는 서래마을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뜬금없는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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