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기 간행물/시식기 모음집 김야매 2020. 8. 12. 22:02
캔고등어에 맥주를 마신 이야기입니다. 사실 되게 몇달전에 먹은건데 사진 찍어놨던게 갑자기 생각나서 이제야 적어보는 것입니다. 빨리 쓰고 맥주 먹으러 갈 예정이라 성의는 없을 예정. 이날 먹은 고등어로는 노르웨이에서 왔다는 스타부르 캔고등어가 간택되었습니다. 간택사유로는 첫째, 집에 있는 캔고등어가 이것 밖에 없었고, 둘째, 사둔 뒤 너무 오랫동안 방치해둬서 이제는 정리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이 고등어캔은 이 날 몽고메리 갔다가 사온 것입니다. 원래 그 날 안주로 바로 먹었으려고 샀던 거신데.. 이것도 같은 날 사온 미니토스트입니다. 역시나 방치되다가 이날 고등어 정리하는 김에 같이 정리하기로 한 것. 물론 맥주는 방치되던 것은 아닙니다. 맥주는 방치될 수 없는 종류의 물건이기 때문입니다. 방치해두면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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