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기 간행물/고메 투어 김야매 2021. 3. 8. 08:14
고속터미널 파미에 스테이션에 미국식 중식을 파는 곳이 있어 방문했던 이야기. 큰 기대 없이 방문했지만 생각보다 만족스럽게 식사한 곳이었습니다. '차알'은 파미에스테이션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고속터미널 뿐만 아니라 여의도, 광화문, 잠실 등 상권 있는 곳이라면 큰 건물 내에 입점하는 경우가 많은 듯 합니다. 메뉴는 대략 이렇습니다. 세트로 먹으면 가격이 그리 나쁘지 않네요. 이날 저는 B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평일 저녁 시간에 방문했던 것 같은데 금방 만석이 돼서 웨이팅이 걸렸습니다. 로고 냅킨 찍어주고요. 짜사이는 이런 통에 담겨 있습니다. 무슨 감성인지는 알겠는데 막상 꺼내려고 보면 위생적으로 그리 유쾌하지는 않은 느낌. 열었을때 입구 주변도 양념으로 지저분하고 통 자체에도 끈적임이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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