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기 간행물/고메 투어 김야매 2021. 4. 16. 08:34
불현듯 차돌박이가 먹고 싶었습니다. 즉시 제가 아는 유일한 차돌박이집인 진대감을 지도앱에 검색했고, 알고보니 300m 근방에 지점이 하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한 후 바로 찾아가 식사했습니다. '진대감'은 서울에도 매장이 여러 곳 있는 차돌삼합 프랜차이즈입니다. 제가 이 날 방문한 곳은 선릉점입니다. 가게 내부는 그냥 평범한 고깃집 스타일. 특이한 점이 하나 있다면 불판에 직원들이 직접 붙어 고기 굽기를 직접 집도해주신다는 점. 아마 물이 아주 시원해서 기분 좋아서 한 장 찍었던 것 같습니다. 차돌 삼합 2인분을 주문하고 조금 기다리자 밑반찬들이 이렇게 주욱 깔립니다. 굉장히 다양한 밑반찬이 나옵니다. 하나 유의할 점은 고기가 구워지기 전에 너무 많이 먹어버리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왜냐면 직원분이 차돌을 구..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