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기 간행물/고메 투어 김야매 2019. 10. 11. 17:48
부산에 간 김에 지인을 만났습니다. 패서디나에 살 적에 룸메였던 그는 뉴욕에서 근무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핏짜에 남들보다는 조예가 깊지 않을까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이게 후광효과인가 뭔가 그거인 것 같습니다. 아무튼 그가 추천한 부산의 피자집에 함께 다녀왔습니다. 외관은 미국 피자집 느낌을 내려고 한 것 같습니다. 벽돌 스타일 벽에 쌈마이 네온이 반짝입니다. 간판까지 네온으로 한 것은 다소 오바이지 않나, 개인적으로 생각했습니다. 멀리서 부터 잘 보이긴 할듯. 메뉴는 꽤 다양합니다. 다양하게 먹어보기 위해 하프앤하프 두 판을 시키기로 했습니다. 총 4가지 종류의 피자를 맛볼 수 있겠습니다. 가게 내부도 꽤 잘 꾸며져 있습니다. 미국 느낌을 내려고 노력한 흔적이 곳곳에 보입니다. 우선 페퍼로니와 디아볼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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