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기 간행물/고메 투어 김야매 2020. 9. 16. 08:47
양고기도 때때로 섭취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돼지나 소에서는 맛볼 수 없는 양 특유의 그 고소한 기름향이 간혹 땡길때가 있거든요. 다만 양고기는 다른 고기들보다 취급하는 곳 찾기 쉽지도 않고 가격도 만만치 않아서 항상 벼르다 날을 잡아 가게 되는데요, 이 날이 바로 그 양고기 먹는 날이었습니다. 용산에 괜찮은 양고기 구이를 적당한 가격에 세트로 제공하는 곳이 있다해서 찾아가보았습니다. 용산 열정도에 위치한 야스노야 지로 입니다. 야스노야 지로는 용산역 근방 열정도라고 불리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가게 외관에는 한국말이 하나도 안 적혀 있어 지도보고 가다가도 별 생각없이 지나치기 딱 좋습니다. 가게 오픈은 6시고 첫 타임은 예약을 받습니다. 그 이후부터는 워크인 손님만 받는다는 듯. 들리는 이야기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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