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기 간행물/고메 투어 김야매 2020. 4. 3. 08:45
날이 점점 따뜻해지고 있습니다. 날이 더 따뜻해지기 전에, 추울때 먹어야 맛있는 음식들을 미리미리 먹어둬야겠다는 생각에 칼국수를 먹으러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서초역 인근의 칼국수 전문점 '신숙'입니다. 서초역 8번출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 위치한 '신숙'. 간판이 한자라서 제대로 찾아오고도 헤매게 되는 것입니다. 예상외로 주차공간까지 구비하고 있습니다. 저는 차가 없어서 주차장까지 찍지는 않았습니다. 가게 내부는 그런대로 정갈한 분위기입니다. 테이블석 반과 철푸덕석 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쪽이 철푸덕 좌식이 있는 방면. 저는 불운하게도 좌식으로 배정 받았습니다. 생각보다 테이블이 낮아서 허리가 은근히 아픕니다. 물 대신 차를 줍니다. 보너스 1점. 손수건은 따뜻하게 뎁혀서 줍니다. 보너스 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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