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기 간행물/고메 투어 김야매 2020. 7. 24. 08:30
여행의 마지막 날. 점심 메뉴로 해장국을 골랐습니다. 여행이란 본래 체력 소모가 큰 일, 마지막 끼니는 든든하게 먹고픈 맘에 국밥으로 메뉴를 정한 것입니다. 마침 춘천에서 꽤 유명하다는 남부해장국이 숙소 근방에 있기도 했구요. 푸짐한 선지와 시원한 국물 덕에 여행 마지막을 아쉬움 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남춘천역 근처의 해장국 전문점 '남부해장국' 입니다. 남부해장국은 남춘천역 근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춘천에서 이름 좀 날린다는 해장국집이란 소문을 듣고 찾아온 곳. 토요일 열한시반 쯤 도착했는데 가게 내부는 한적했습니다. 주말 오전인지라 해장국집이 그리 붐빌시간은 아니었던 것 같기도 하네요. 아무튼 조용해서 식사하기 좋았습니다. 메뉴는 대략 이렇습니다. 선지해장국을 필두로 몇가지 해장국 ..
더 읽기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